제가 느낀 것들을 모두 전달해드리고 싶어 약간 글이 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래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한번 읽어보시고 꿀팁을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몇 분도 안 걸리는 글을 읽고 실제 정보를 얻는다면?! 개꿀!!
우선 아래 목차를 설명해 드리기 앞서, 어느 국비 교육을 수강할지 고민하실 거 같습니다. 공통적인 질문 두 가지를 적어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비전공자 또는 전공자분들 등등 미래를 위해 국비 교육을 대부분 들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핫한 기술을 배워야 한다. 다만 시대에 따라 기술의 이목이 달라진다. 그러므로 크게 웹 / 앱으로 나눕니다. (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웹인지 앱인지 모르면 둘다를 듣는걸. 추천!! 어느 쪽이든 취업 가능합니다. 그리고 현재 추세에 맞게 국비 과목을 선정하기에 현재 모집 과정들은 다 핫하다고 봅니다. 고로 선택만 하시면 됩니다. 어느 게 더 좋다라고 말 못합니다. 곤란;; )

한국 기준 웹 시장은 훨씬 크며 앱 시장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 시장 크기 : 웹 ＞ 앱 )

하지만 그만큼 수요/공급도 비례하기에 둘 다 배워보고 가는 판단이 최종적으로 괜찮다고 봅니다. 만약 심도 있게 배우고 싶으시면 유튜브나 강의를 통해 미리 웹페이지/ 앱을 간단하게 만들어서 맛보기를 해보고 앱 또는 웹 쪽만 하는 교육을 수강하세요. 나중에 후회하느니 저 몇 시간을 투자하고 좀 더 나은 판단을 하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심도 있게 배울수록 더 취업에 유리하겠죠?

만약 미래성은 있는데 해보니 재미없다면?

미래성을 보고 배운다지만, 수업을 듣는 와중에 자신과 맞는 쪽이 있습니다. 대부분 학생이 교육을 들으면서 갈리더군요.
( 잘 모르시는 분은 전체적으로 배우는 교육 추천 )

많은 분이 걱정하더군요. 나는 수학을 잘 못 하는데…. 영어도 잘 못 하는데…. 프로그래밍은 수학적 계산, 영어를 사용하던데?

결론,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것만 있어 보이지. 누구나 할 수 있는 과정이므로 의미 없는 걱정입니다.

수업이 당연히 빠릅니다. 학사과정을 몇 개월 만에 실무능력으로 키우죠..

하지만 자신이 복습만 한다면? 해당 반에서 실력 상위 5% 안에 무조건 듭니다. ( 부족한 부분만 복습하더라도)

우리가 수업을 못 따라가고 못하는 것은 결국 복습을 안 하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전에 친구랑 했던 대화도 생각 안 나는데…. 생소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고 복습을 안 하면 기억이 나겠습니까? 그리고선 많은 사람이 “이 길은 내 길이 아닌가 봐…. 너무 어려운데?”라고 합니다. 진심 충분히 따라가실 수 있습니다.

이제 저의 후기 글을 적어봅니다.

1. 안드로이드웹앱콘텐츠개발자양성 (7회차) 교육 솔직 후기

2. 다른 반과 차이점

3. 국비 교육의 목표

4. 취업하면서 느낀점

5. 감사글

훈련 기간 : 2019.06.13 ~ 2020.03.05 (9개월)
교수님 : 이연 교수님
교육기관 : (주)미래능력개발교육원 (왕십리)

주도적 개인학습으로 진행됩니다. 오전, 오후에 같이 이론 및 예제를 학습하고 교육을 해주며, 오후 남는 시간에 자율 시간을 주십니다. 그때 과제를 통해 오늘 배웠던 내용을 복습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면접을 많이 다니면서 느낀 점은 나날이 업데이트되는 기술을 교육 과정 중에 알려주시려 하십니다.

( 방대한 지식을 알려주시려 노력하십니다. 다만 습득을 하려면 좀 더 노력을 요구하죠 ㅎㅎ )

또한 개인 주도학습은 개발자로서 굉장히 필요한 능력입니다. 누가 가르쳐주지 않더라도 구글링, 개발자 사이트의 문서를 통해 습득하도록 유도하십니다. 그런데도 잘 해결이 안될 때에는 친절히 알려주십니다.

다른 반은 코드리뷰 형식으로 자신 프로그래밍한 코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하지만 이연 교수님은 발표나 부담을 주는 것에 대해 배려를 해주시며, 따로 발표한 적은 없습니다. 발표 시간은 생각보다 시간 투자가 큽니다. 반의 학생들 한명씩 나와서 발표를 한다면 과연 수업 시간의 몇 시간을 투자해야 할까요? 저희는 발표 시간을 없애고 더 많은 이론과 지식을 얻습니다.
장단점은 있습니다. 발표를 함으로써 공부를 하게끔 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부를 한 학생들은 그 시간에 내가 모르는 것을 배우는 시간이 유익하겠죠.

솔직히 교육을 들을 때는 이 교육이 얼마나 실용성 및 가치가 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기술 질문 면접을 보면서 내가 잘 배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연 교수님은 굉장히 많은 지식과 이론을 알고 계십니다.
현업에서 코딩을 하시면서 교육과정도 병행하시는 것 같습니다.
( 교육기관의 단점은 현업과의 갭인데, 그것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단점 : 과제가 주어지고, 복습의 개념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그 시간에 다른 것을 해도 따로 터치를 안하십니다. 처음엔 “과제 다했니?”라고 물어볼 수 있지만 강압적으로 “해!!”와 같이 강요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자는 사람은 나중에 그 시간에 딴짓을 하더군요.. 만약 자신을 계속 깨워주고 계속 끌고가줬으면 하시는 분은 다른 교수님을 추천드립니다.

다른 반은 첫 수업에서 서로 모니터에 이름표를 붙이고, 친해지고, 팀을 구성하여 서로 다정하게 학원 생활을 합니다.

저희 반은 서로 친해질 기회가 없습니다. 이름표를 붙이지 않고 팀 프로젝트도 딱 1개이기 때문에 화목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다만 자신의 개발자로서 공부하기 좋은 환경임은 확실합니다. ( 옆자리 사람만 친해짐 )

보통 친해지면 기술적인 대화보다는 점심, 걱정, 고민, 취미를 공유하는 사이가 됩니다.

미래를 위해 왔으면, 확실히 배우고!!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환경을 좋아하신다면 이연 교수님을 추천해 드립니다.

만약 다른 사람과 친해질 상상을 하신다면 다른 반을 선택하세요.

화장실 들어갈 때 마음과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고….
처음엔 열정으로 오신 분들…. 그리고 나중엔 그냥 오신 분들…??

생각해 봅시다. 자신이 어떤 것을 목표로 했을 때 그것을 얼마나 지속했는지

오래 가신 분 없으시겠죠? 저도 그랬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최종 목표를 정하지 마시고, 단계적 목표를 정하고

작은 단위씩 행동하세요.

보통 “이 수업을 수료해서 취업을 할 거야”라는 생각만 있습니다. (저 역시 그랬고요)

그러나 우리는 수업을 듣는 것에 만족하면 안 됩니다. 취업을 할 때 우리 반 학생들과 같은 기업 면접에서 마주치게 된다면? 어떤 점을 어필할 수 있습니까? 똑같은 프로젝트 개수에 비슷한 자기소개서 내용….

그래서 저는 교육과정 이수하면서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블로그에 배운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을 열정적인 사람이라고 면접장에서 말합니다. 그러나 그것의 증거가 있습니까?

저는 당당히 이런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이런저런 노력을 하고 주도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어필했습니다.

똑같은 수업을 받으면서 남들과 다른 결과를 만들 생각을 미리 하시기 바랍니다.

( 그것을 어필할 수 있는 자료 증거 수집도 하세요 )
예) 자격증, 추가 프로젝트, 블로그, 스터디

저는 수료 전에 기업 면접에 합격하여 출근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어떤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하건 정작 삶에 중요한 것은 현재에 집중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뭐 잘하는거 없었고, 그냥 물처럼 흘러가서 살다가 이직을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앱으로 성공하든 웹으로 성공하든 머신 러닝,빅데이터로 성공하든 공통점이 무엇이라 생각합니까?
미래성이 있는 산업, 수요가 많은 언어? 상관없습니다. 결국,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잘됩니다. 노력한 사람이 실력이 쌓이고, 그만큼 시간을 투자했다는 것이죠.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기 위해 힘쓴다면 어디를 가도 성공이 보장되는 것 같습니다.

“알긴 알지 근데 힘들잖아” 라고 하시는 분들!! 힘들다고 안 하면 남들과 똑같거나 그보다 못한 삶을 살고

힘든 걸 해내는 사람이 풍요로운 삶을 사는 거 아시지 않습니까…. 그럼 방법은 간단하죠. 한번 사는 삶! 한번 해보는 거죠.!

하나씩 하나씩 해냅시다. 차근차근 도중에 잠깐 쉬어도 가면서~!! 한 번 사는 인생! 흔하지 않은 삶을 삽시다!!

저도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매일 복습을 하지 못했고, 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배운 내용을 복습할 때 너무 하기 싫었고, 머리 아프고…. 이게 정말 나한테 도움이 될까? 장담도 못 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면 이미 몸과 마음은 녹초가 되었고ㅠ 그러나 수료와 함께 돌이켜보니!! 이제야 내가 잘했구나 싶더군요…. 면접장에서 이런 노력을 알아주더군요…. 그 당시에 괴롭더라도 그것을 해내면 정말 뿌듯하실 겁니다. 이것은 단지 하나의 경험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경험을 자주자주하여 나중에 나를 돌아봤을때 이뤄온 것을 보면 아주 뿌듯할 것입니다.

학원에서 다른 강의 강사분들도 뵙고 했지만, 이연 교수님은 강의, 지식 및 이론 그리고 실무 능력을 키우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봅니다.
언어의 역사 및 세부적이 내용을 알려주시며 또한 이해를 돋기 위해 비유적 표현 및 그림을 그려 설명해주십니다.
그런데도 깊고 넓은 지식에 놀란 경우가 많았으며, 이런 역사와 이론은 면접에서 말한다면…. 면접관들은 깜짝깜짝 놀랍니다. “신입이 이런 지식을 알고 있구나?” 이런 반응을 보면 “내가 잘 배운 긴 했구나! ” 교수님께 표현은 안 했지만 깊은 감사를 느꼈습니다.

또한, 수료 과정 중 다른 학원의 커리큘럼을 배운 학생과 비교했을 때 실무적 능력 면에서도 이연 교수님의 수업이 월등히 좋았습니다. 이연 교수님은 이론도 중요시하며 실무적 능력을 당연히 중시하여 교육과정을 생각하시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취업을 할 때 면접관들은 현재 개발자분들이 들어오시는데,
이연 교수님은 현재 개발자들이 신입을 볼 때 가장 필요한 능력 및 요구하는 조건을 알고 계셨습니다.
이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연 교수님^^

결론, 깊고 넓은 지식 및 이론과 현 개발자들의 실무적 필요 능력을 알고 계시는 이연 교수님 추천!!
(이연 교수님은 주도적인 부분을 중요하게 보십니다.)

그리고 취업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신 장새롬 취업 담당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많은 학생들의 고민 상담 및 취업 준비를 도와주시면서도 한명 한명 열정적으로 상담해주십니다.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취업을 위해 열정적으로 알려주시는 모습이 저에게 깊은 감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저의 구직 활동을 좀더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더 열정적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객관적인 평가를 해주셔서, 다시 한번 자신의 입장 또는 노력을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장새롬 담당관님은 멘토로서 멘탈을 잡아주는 것에도 신경써 주시고, 친근하면서도 카리스마가 있으셨습니다.
때로는 따뜻하시며, 때로는 따끔한 충고를 해주셨습니다.
(장새롬 담당관님도 주도성을 요하십니다. ㅎㅎ 준비된 자만이 확실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깊고 넓은 지식으로 고민에 대해서, 취업에 대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좀 더 상담을 받고 싶었지만ㅠ ( 역시 스타는 바쁘네요. )
끊임없이 공부하시는 장새롬 담당관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사람에게는 좋은 사람들만 모이는 게 이런걸까요? 이연 교수님과 장새롬 담당관님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

성공한 사람들은 목표를 어떻게 이룰지에 대해 몰두합니다. (어떡하면 성공할지)
우리는 지금 목표에 대해 집중을 하고 있나요? 아니면 목표의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생각하시나요?
불안감, 어려움을 생각할 시간에 목표를 어떻게 좀 더 이룰지 생각하고 몰입합시다!!!!

조금이나마 제가 느꼈던 것을 알려 드리려 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아래 블로그를 통해 팁을 얻어가세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주소 : https://lcw126.tistory.com/256
(추가 정보 및 이력서,포트폴리오 작성 팁, 안드로이드 과정을 기재한 블로그 주소입니다.)